글은 생각을 담는 그릇

10여年전 서울 동빙고동 이름 모를 십대청소년의 담배 부탁 사건과 약간의 소동

복있는 뉴스란 2019. 6. 7. 23:38

 

 

 

 

동네 소규모 점포옆에서 10대 사춘기학생인지, 학교밖 청소년인지 이름 모를 학생이 돈을 건네며 내게 담배를 사 달라고 부탁한 일이

있었다. 담배를 사러 들어갔는데, 가겟집 할머니께서 어린 학생에게 담배를 안 파니, 가게 근처 길에 있던 내게 담배를 사달라 부탁한

상황인데, 어른 아닌 어린 학생이 담배를 사랑하는 것이 옳지도 좋지도 않아 조금 혼낸 일이 있었다. 몹쓸 을 쓴 것은 아니고, 때린

것도 아니며, 약간 힘을 주어 손을 쥐었을 뿐인데~ 갑자기 "성폭행한다"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, 에서 소동을 피워 주변 근처의

아이들 학생들 어른들 사람들도 당황, 서민 빈민 주택이 밀집된 도시서울 마을에서 고래고래 지르는 목소리가 몇십미터 밖까지 울려

퍼졌는가 알 순 없으되, 어찌된 분위기 상황인지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"성폭행한다"고 소리 지르는 10대 남男학생음성 말

소리만 듣고 오판하여 정말 나를 범죄자로 이해한 분이 있었는가 알 능력 없으되~ 그때는 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신경쓰지 않고 그냥

잊고 있었는데, 소리음성 녹음권력 씨시티비권력 편집권력 상황왜곡이 작동되면 '담배' 불똥 때문에 기괴한 방향으로 유언비어의 불

헛소문의 불이 겉잡을 수도 없이 번질수 있는 시대 분위기 인간성 인간미였는가? 복잡한 세상세계 마음들 말 글 흐름을 알 순 없으되,